무릎 꿇은 석공
무릎을 꿇고 비석을 다듬는 석공이 있었다,
석공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땀을 흘리며
비석을 깎고 다듬었다,
바닥에는 돌가루 먼지가 가득했다,
하지만 석공은 몇 시간동안 무릎을 꿇은채
일어날줄 모르고 일에 열중 했다,
비석은 점점 아름다운 문양을 드러내며
모양을 갖춰갔다,
며칠뒤 석공은 다듬기가 끝난 비석에
명문을 새겨넣었다,
그때 석공의집 앞을 지나던높은 관리 한사람이
안으로 들어섰다, 관리는 돌을 다루는 석공의
재빠르고 정교한 솜씨에 감탄하며 말했다,
"나도 돌같이 단단한 사람들의 마음을
당신처럼 유연하게 다듬는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소,
그리고 돌에 명문을 새기듯 사람들의 마음에
내이름을 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소"
그러자 석공이 대답했다,
"그것은 어렵지않습니다,
사람을 대할때 저처럼 무릎을 꿇는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좋은 생각중에서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 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받는 부자는
적시 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 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조금은 양보하는 겸손의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배경음악:Resp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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