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가 / 최영숙
청춘홍안을 네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창밖에오는비 산란도 하더니
비끝에 돋은달 유정도 하더라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사네
못사는 세월을 허송을 할거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 일속이로구나
여울에 바둑돌 부딪껴 희고요
이내몸 시달려 백발이 되누나
출처 : 달궁처사
글쓴이 : 달궁처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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