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시와 글

고적한 내 섬 안에 / 운곡

맑은물56 2011. 2. 28. 13:59

고적한 내 섬 안에
    고적한 내 섬 안에-雲谷강장원 바람이 불어가고 봄 눈이 내리는 섬 눈 쌓인 대숲 새로 동백꽃 곱게 피어 화폭에 매화 더하여 외로움을 달랠까 그리움 한 가닥은 안으로 접어두고 기다림 안고 사는 행복한 이 섬 안에 사립문 닫아걸고서 조각 편지 쓸거나 외롭지 아니하면 고독을 알 리 없어 별 뜨고 또 지도록 섬 안에 날 가두어 내 생에 가장 소중한 고운 임을 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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