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승리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바이올린 연주자였습니다.
18세 때 교향악단의 단원이 되었는데 그는 시력이
나빠서 연주 때마다 앞에 펼처놓인 악보를 볼 수
없어서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악보를 외워버렸습니다.
그 이후 이 것이 습관화 되어졌고
오케스트라 특성상 조화를 이뤄야겠기에
다른 파트 악보까지 모조리 외워버렸습니다.
한번은 연주를 막 앞두고
지휘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부득이 대원들 가운데 한 사람이 연주를
지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논 끝에 '악보를 모조리 외우고 있는
토스카니니에게 지휘를 맡기는 것이 좋겠다.'
하여 맡기게 되었습니다.
지휘를 시작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모든 곡을
잘 소화하여 연주를 마쳤습니다.
이 것이 바로 토스카니니가 세계적인 명지휘자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거죠.
훗날 그는 말했습니다.
"나의 나쁜 시력이
나를 명지휘자로 만들어 주었다."
역경과 위기가 기회가 된 것입니다.
문제를 또 다른 기회로 삼으시길 기도합니다.
파도를 만나 파도에 얻어맞는 자도 있지만
큰 파도를 찾아가서 파도타기를 즐기는 자도 있습니다.
- 좋은글중에서 -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매서움속에 작은 포근함을 느끼는 하룻길 되길 빌며
♬배경음악:same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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