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고1 학기당 배우는 과목수 내년부터 축소
뉴시스 | 이현주 | 입력 2010.12.17 11:06 |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내년부터 중·고등학생들이 한 학기에 배우는 과목수가 축소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오전 8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교과부는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기에 배우는 과목수를 기존 10~13개에서 8개로 축소시킨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제·시험 부담을 덜어주고 학습의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집중이수제와 블록타임제(수업을 대학강의처럼 2~3시간 묶어서 진행하는 방식) 적용으로 교과 특성을 살린 실험, 탐구, 토론학습 등 창의적 수업이 확대된다.
또 교과목별 특성화된 교실을 구축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교과교실제 사업을 현재의 806개교에서 내년에는 1000개교까지 확대한다.
평가방식도 서술형 평가 확대, 수행평가 내실화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의 상대 9등급제 개선을 추진한다.
한편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적으로 여러 수업모델을 개발해 현장수업에 적용토록 교과연구회 지원을 올해 4000개에서 내년 1000개로 늘리고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와 연계해 우수 교원에게는 학습연구년제를, 능력향상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오전 8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교과부는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기에 배우는 과목수를 기존 10~13개에서 8개로 축소시킨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제·시험 부담을 덜어주고 학습의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집중이수제와 블록타임제(수업을 대학강의처럼 2~3시간 묶어서 진행하는 방식) 적용으로 교과 특성을 살린 실험, 탐구, 토론학습 등 창의적 수업이 확대된다.
또 교과목별 특성화된 교실을 구축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교과교실제 사업을 현재의 806개교에서 내년에는 1000개교까지 확대한다.
평가방식도 서술형 평가 확대, 수행평가 내실화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의 상대 9등급제 개선을 추진한다.
한편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적으로 여러 수업모델을 개발해 현장수업에 적용토록 교과연구회 지원을 올해 4000개에서 내년 1000개로 늘리고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와 연계해 우수 교원에게는 학습연구년제를, 능력향상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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