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의 이야기/고향마을

순천시,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통합연수’ 개최- 승융배동문 주제 강연

맑은물56 2010. 9. 24. 14:25

오늘부터 3일간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250여명 참석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제4차 전국평생교육관계자 통합연수가 순천 로얄호텔 별관에서 개최된다.


오늘(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통합연수는 21세기 평생학습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순천시가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유치하고 이에 앞서 제4차 통합연수를 개최함으로써 평생학습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김남선 대구대학교 교수의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 이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돼 승융배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정책과장의 ‘2007년 평생교육정책 성과진단과 2008년 정책방향’의 주제 강연으로 이어진다.


또 이번 연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평생학습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올해 창원시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평가하고 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통합연수 3일째에 평생교육 관계자들에게 순천만, 낙안읍성, 선암사 등 관광지를 안내하며 남도의 맛과 멋도 빼놓지 않고 소개해 일거양득의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순천시의 높은 문화수준을 보여주기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생학습 모범도시 순천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 축제 노하우를 습득해 내년도 전국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