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서법에 담긴 진리

[스크랩] 제62기 노명신 - 서예 7점

맑은물56 2010. 8. 27. 14:12

 

제62기 노명신 - 서예 7점

                                  

                       

                       달보리(초이) 노명신 

 

                     Tel : 010-7483-6089

                             043)216-6089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425-8번지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최고위과정수료

 * 충북 서예대전 초대작가

* 전국 소요산 서예대전 초대작가

* 서울 미술관 초대작가

* 대한민국 서예대전 (국전)입선 3회

* 충북민예총 한.중 교류전(낙양서화)

* 서예협회청주 청원 한.중 교류전(낙양서법)

* 전국단재서예대전 사무국장

 

 

 

 

 

 

 

 

해설


-문무차마-

門無車馬綜年靜身臥雲山萬事輕

글을배워서 학문을하니 곳 진리라

진리란 하나의 길로 달리니 마치 험한말을 다루듯 진리의 길을다루고

궁국에 이르서서는 해매이지 안도록하고

진리와 몸을 같개하여 크개 행하고

진리에서 보는 만가지 이치와 몸에서 나타나는 만가지 이치와 현실의 만가지 이치를 본다



-麥豊來歲本 梅漏早春機

 맥풍래세본 매화조춘기

보리가 풍작이면 내년에도 풍년이 될것이오

매화가 떨어지니 이른봄의 시기이다.



-귀천-歸天



-금란

<周易> :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날카로움이 쇠를 짜르고,

         마음을 같이한 말은 그 냄새가 난초와 같다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내 그리움의 끝에는

늘 그대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 날보다

멀리 있어 그리운 날이 더 많아

가슴 한편을 늘 아픔으로 물들게 하는

그대입니다.

밥을 먹다가도

불현듯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그리워 너무 그리워

이름조차 크게 부를 수 없어

쏟아지는 눈물에 밥을 말아

삼켜야 하는 이름입니다.

길을 걷다가도

불현듯 보고파지는 그대입니다.

사랑을 알기 이전부터

그리움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이 세상에 쉬운 사랑은 없듯이

쉬운 이별도 없음을

알게 한 그대입니다.

잠을 자다가도

불현듯 그리워지는 그대입니다.

눈빛 하나만으로

사랑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터질 듯한 가슴 하나만으로도

다 알 수 있는 사랑입니다.

숨쉬는 순간 순간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너무나 보고픈 그대입니다



 

출처 : 신창초등학교 총동창회
글쓴이 : 관리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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