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한수 -고려 문신 이규보 선생의 -꿈속의 꿈-春曉醉眠-입니다.
![]() 강장원 작 夏日山居(石彩畵)
수향편여취향린
兩地歸來只一身
양지귀래지일신
九十日春都是夢
구십일춘도시몽
夢中還作夢中人
몽중환작몽중인
*意譯(의역)*
잠들고
술취함이
무엇이 다르던가
이 두 곳
깨어보니
오로지 한 몸뚱이
봄 석달
꿈속 일러니
꿈속에 또 꿈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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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시대동인회
글쓴이 : dks363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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