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의 이야기/맑은물의 이야기

겨울 그리고 그리움 하나

맑은물56 2009. 12. 6. 11:22

겨울 그리고 그리움 하나  



  

겨울 그리고 그리움 하나

 

 

내안의 그리움의 시작은

언제나 당신입니다

이른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 날보다

멀리 있어 그리운 날이 더 많아
가슴 한편은 늘 멍울이 가시질 않습니다...


언제나 예고없는 이별앞에
그리움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랑이라는 흔한 말처럼

어렵게 얻는 사랑만큼

소중함을  알게 한 당신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미사여구를 다 넣어도
가슴속 사랑을 모두 표현할 수는 없지만
터질 듯한 가슴 하나만으로도

이내 알 수 있는 사랑입니다...

때로는 모진 말로 상처를 주어도

살아 숨쉬는 매 순간이 그리운

너무 그리운 당신입니다...

내안의 그리움의 끝도

오로지 당신입니다..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 하나

내리는 눈발에 띄워보냅니다...

 

----------------------------

 

모두들 편안히 돌아가셨나요?

바람불고 눈내리는 길을

멀리서 찾아와

함께 해주신 친구들 고맙습니다.

 

어제밤은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은 더욱

사랑이 넘치는 겨울 하루 입니다

오로지 당신 안에 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꿈꾸듯 행복하신 사랑의 시간 속에서 늘 함께 하는 그리움들이시기를 바라오며

행복해하시는 수매님의 시 한 수 보내 드립니다.

음악도 참 좋아요.

행복하세요..님들!!

 

그리고 자주 카페를 찾아와

일상속에서의 주변에 전하고 싶은

많은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앨범에 보이는 그리운 얼굴들로 보시구요.^*^

 

 

57회 운영자 최희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