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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고의 장미향기를 간직한
아름다운 이여!
바람따라 흐르는 세월은
허허로이
겨울산으로
낙옆 떨구며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자꾸만 달음질치는 시간들을
잡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도, 잠시 쉬었다가
잊혀지는 얼굴들에 묻어나는
세상사의 흔적들 속에서
서로에게 위안과 사랑의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가는 세월의 아쉬움을 달래보았으면 하는 꿈이 실현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한교장님, 바쁘신 와중에
이같이 애써주시니
특별한 사랑의 포옹을 전해드립니다.ㅎㅎㅎ
저는 언제든
님들의 부르심에 달려가렵니다.^*^
겨울숲으로 가는 수리산 자락에서
맑은물 최희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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