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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

맑은물56 2009. 12. 3. 14:56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  



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거라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 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 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할 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무엇보다 당신의 시력,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건 단 한 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평범한
진리를 다시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당신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당신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입니다
한 쪽 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 쪽 문이 열리지요.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당신에게..
다른쪽 문을 찾아보기를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앙드레지드가 말했습니다..

삶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한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당신을 위해 이글을 씁니다.

당신이 이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삶은 때론 낯설고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신은 목적을 갖고 당신을 이곳에 있게 했습니다.

그 목적을 외면한다면 당신은 외롭고 고립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할 만큼
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 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큰 물은 막히면 새길을 만들어 흐릅니다
출판사로부터 무려 350번이나 거절당한 작가가 있습니다.
1백 편이 넘는 서부 소설을 써서 2백만부
이상이 팔린 성공적인 작가 루이스 라모르입니다.

그는 첫 원고를 출판하기 위해 출판사의
문을 두드렸지만 무려 350번이나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그가 349번째 거절에 낙망하여 글쓰기를 포기했다면
그는 역사에 남는 작가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먼 훗날 역사에 기초한 작품으로
국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의회로부터
미국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특별 메달을 받았습니다.

거절당하는 것은 끝이라는 신호가 아닙니다.
거절당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거절은 새로운 시도를 알리는 신호입니다.

생의 성공과 실패는 거절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거절당할 때 파괴적 감정으로 처리하면 결코
행복한 미래는 다가오지 않습니다.

 

영광스런 산본고 너나들이 회원이 되면서부터

이미 여러분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실천적 지성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나지요?

어떻게 우리가 인체전을 보게 되었는지를... 

꿈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삶,

어떤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아름다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이

가슴저리도록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러기에 미래는 여러분의 것임을 믿습니다.

 

수리산 태을봉의 서기로운 기운을 간직하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산본고 너나들이 젊은이여!

바람따라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짙록으로 젊음을 뽐내던 울창한 숲은

허허로이 겨울산으로 낙옆 떨구며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자꾸만 달음질치는 시간들을 잡기가 쉽지 않지요?

여기에 잠시 한마음으로 자취를 돌아보며

서로를 바라보고 잊혀지는 얼굴들에 묻어나는 한 해의 흔적들 속에서

위안과 사랑의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가는 세월의 아쉬움을 달래며 미래의 또다른 꿈을 꾸려보는 

추억과 꿈을 가직한 장으로

여러분의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행정실장님  바쁘신 와중에

큰 격려주시니

특별한 사랑의 포옹을  전해드립니다.ㅎㅎㅎ 

앞으로도 저는 언제든 우리 너나들이 꿈나무들이 필요하다면

언제나 어디서나 부르심에 달려가렵니다.^*^ 

 

겨울 숲으로 가는 수리산 자락에서

맑은물 최희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