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고자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
● 마디다 : 쓰는 물건이 잘 닮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 (반:헤프다.)
●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 마름 : ①지주의 땅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
②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단.
● 마름질 : 옷감이나 재목(材木) 등을 치수에 맞추어 자르는 일.
● 마수걸다 : 장사를 시작해서 처음으로 물건을 팔다.
● 마장스럽다 : 무슨 일이 막 되려는 때에 헤살(방해)이 들다.
● 마전 : (피륙을 삶거나 빨아서)바래는 일. 표백(漂白).
● 마파람 :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남풍(南風)
● 말결 : 무슨 말을 하는 김.
● 말림갓 : 나무를 함부로 메지 못하게 금한 산림.
● 말재기 :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
● 말코지 : 물건을 걸기 위하여 벽에 달아 놓은 나무 갈고리.
● 매개 : 일이 되어 가는 형편.
● 매골 : (볼품없이 된)사람의 꼴.=몰골
● 매나니 : ①일을 하는 데 아무 도구도 없이 맨손뿐임. ②반찬이 없는 맨밥.
●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
● 매캐하다 : 연기나 곰팡내가 나서 목이 조금 칼칼하다.
● 맨드리 : ①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②물건의 만들어진 모양새.
● 맨망 : 요망스럽게 까부는 짓.
● 맵자하다 :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
● 맷가마리 : 매맞아 마땅한 사람.
● 맹문 : 일의 시비나 경위(經緯)
●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 머줍다 : 몸놀림이 느리다. 굼뜨다.
● 메꿎다 :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
● 메지 : 일의 한 가지 한 가지나 끝나는 단락.
● 멧부리 : 산동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꼭대기.
● 멱차다 : ①더 이상 할 수 없는 한도에 이르다.
②일이 끝나다.
● 모가비 : 인부나 광대 등의 우두머리. 낮은 패의 우두머리=꼭두쇠
● 모래톱 :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모래벌판. 모래사장.
● 모르쇠 : 덮어놓고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 모주망태 : 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먹는 사람.
● 모집다 : 허물이나 과실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 모춤하다 : (길이나 분량이)어떤 한도에 차고 좀 남다.
● 목매기 : 아직 코를 뚫지 않고 목에 고삐를 맨 송아지.
● 물강스럽다 : 보기에 억세고 모질며 악착스럽다.
● 몽구리 : 바싹 깎은 머리.
● 몽니 :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
● 몽따다 :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하다.
● 몽종하다 : ①새침하고 냉정하다. ②부피나 길이가 좀 모자라다.
● 몽짜 : 음흉하게 몽니부르는 짓.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cf)몽짜(를)치다 :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은 딴생각을 지니다.
● 몽태치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치다.
● 무꾸리 : 무당이나 판수에게 길흉(吉凶)을 점치는 일.
● 무녀리 : ①태로 낳은 짐승의 맨 먼저 나온 새끼.
②언행이 좀 모자란 사람.
● 무드럭지다 : 두두룩하게 많이 쌓여 있다. (준:무덕지다.)
● 무람없다 : (어른에게나 친한 사이에)스스럼없고 버릇이 없다. 예의가 없다.
● 무릎마춤 : 대질(對質)
● 무서리 : 처음 오는 묽은 서리 (반:된서리)
● 무수다 : 닥치는 대로 때리거나 부수다.
●무싯날 : 장이 서지 않는 날.
●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 묵새기다 : 별로 하는 일 없이 한 곳에 오래 묵으며 세월을 보내다.
● 물꼬 : 논에 물이 넘나들도록 만든 어귀.
● 물보낌 :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 물부리 : 궐련을 끼워 입에 물고 빠는 물건. 빨부리.
● 물수제비뜨다 : 얇고 둥근 돌로 물위를 담방담방 뛰어가게 팔매치다.
● 물초 : 온통 물에 젖은 상태, 또는 그 모양.
● 뭉근하다 : 불이 느긋이 타거나, 불기운이 세지 않다.
● 미대다 : 하기 싫어서 잘못된 일을 남에게 밀어 넘기다.
● 미립 :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 미쁘다 : ①믿음성이 있다.
②진실하다.
● 미투리 : 삼.모시 따위로 삼은 신.
● 민낯 : 여자의 화장 하지 않은 얼굴.
● 민둥산 : 나무가 없어 황토가 드러난 산.
● 민패 : 아무 꾸밈새 없는 소박한 물건.
● 민충하다 : 미련하고 덜되다.
● 민틋하다 :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하고 미끈하다.
● 밀막다 : 핑계를 대고 거절하다.
● 밀절미 : 기초가 되는 본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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