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문학 강의실 '징'

[스크랩] ㄷ 순수 우리말

맑은물56 2009. 7. 27. 14:34

● 다따가 : 갑자기. 별안간.

● 다락같다 : ①물건값이 매우 비싸다.

                   ②덩치가 매우 크다.

● 다랑귀 : 두 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짓.

● 다직해야 : 기껏해야.

● 닦아세우다 : 남을 꼼짝 못하게 몹시 호되게 나무라다.

● 단물나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바탕이 헤지게 되다.

● 달구치다 : 꼼짝못하게 마구 몰아치다

    cf)달구질 : 달구로 땅을 단단히 다지는 일.

● 달랑쇠 : 침착하지 못하고 몹시 까부는 사람.

● 달포 : 한 달 남짓.=달소수, 삭여(朔餘)

● 답치기 : 되는 대로 함부로 덤벼드는 짓. 생각 없이 덮어놓고 하는 짓.

● 당나발붙다 :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다.

● 당도리 : 바다로 다니는 큰 나무배.

● 대갚음 : 남에게 받은 은혜나 원한을 그대로 갚는 일.

● 대두리 : ①큰 다툼.

                ②일이 크게 벌어진 말.

● 댓바람 : 단번에. 지체하지 않고 곧.

● 댕기다 : 불을 옮겨 붙이다.

● 더껑이 : 길쭉한 액체의 엉겨 붙은막.

● 더께 :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 때.

● 더치다 : 병세가 도로 더해지다.

● 더펄이 : 성미가 활발한 사람.

● 덖다 : ①때가 올라서 몹시 찌들다.

             ②음식에 물을 붓지 않고 볶아서 익히다.

● 던적스럽다 : (하는 짓이) 보기에 매우 치사스럽고 더럽다.

● 덜퍽지다 : 푸지고 탐스럽다.

● 덤받이 : 여자가 전남편에게서 낳아 데리고 들어온 자식.

● 덤터기 : 남에게 넘겨 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 맡은 걱정거리.

● 덧거칠다 :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가탈이 많다.

● 덧게비 : 다른 것 위에 필요 없이 더덧엎어 대는 일.

● 덧두리 : ①정해 놓은 액수 외에 더 보태는 돈(웃돈).

                ②헐값으로 사서 비싼 금액으로 팔 때의 그 차액.

● 덩둘하다 : 매우 둔하고 어리석다.

● 덩저리 : 물건의 부피.

● 도거리 : 몫으로 나누지 않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

● 도두보다 : 실제보다 더 크게 또는 좋게 보다. cf)도두치다 : 시세보다 더 많게 셈치다.

● 도드미 ; 구멍이 널찍한 체.

● 도린결 :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곳.

● 도사리 : ①감?대추 등이 다 익지 못하고 도중에 떨어진 열매.

                ②못자리에 난 작은 잡풀.

● 도섭 : 능청스럽고 수선스럽게 변덕을 부리는 것.

●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벌려서 마음을 가다듬다.

● 도파니 : 죄다 몰아서. 통틀어.

● 돈바르다 : 성미가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다.

● 돈사다 : 무엇을 팔아서 돈으로 바꾸다.

● 동곳빼다 :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 동그마니 : ①홀까분하게.

                   ②외따로 떨어져 있는 모양.

● 동뜨다 : ①시간적?공간적 간격이 생기다.

                ②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 동아리 : (목적이 같은 사람들이)한패를 이룬 무리.

● 동이 닿다 : ①차례가 잘 이어지다.

                    ②조리(條理)가 서다.

● 동자아치 : 부엌일을 맡아 하는 여자 하인.

● 동티 : ①흙을 잘못 다루어 지신(地神)을 노하게하여 받는 재앙.

             ②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 되모시 : 결혼한 일이 있는 여자로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 되술래잡히다 : 나무라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나무람을 당하다.

● 되지기 : ①찬 밥을 더운 밥 위에 얹어 다시 찌거나 데운 밥.

                ②(논밭을 헤아리는 단위인)마지기의 10분의 1.

● 되퉁스럽다 : 하는 짓이 찬찬하지 못하고 실수를 자주 하다.

● 된바람 : 북풍(北風)을 이르는 말.

● 될성부르다 : 잘될 가망이 있다.

● 두남두다 : ①편들다.

                   ②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 두동지다 : 앞뒤가 서로 맞지 않다. 모순되다.

● 두례 : ①농사꾼들이 모내기와 김매기를 공동으로 하기 위해 이룬 조직.

             ②웅덩이나 도랑에서 지대가 높은 논으로 물을 퍼올리는 기구.

 cf) 두레먹다

     ①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먹다.

     ② 음식을 장만하고 농군들이 모여놀다.

●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솥이나 큰 독.

●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 뒤란 : 집 뒤에 울타리 안.

● 뒤스르다 : (일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 뒤웅박 : 쪼개지 않고 속을 긁어 낸 바가지.

● 뒤통수(를)치다 : 뜻을 이루지 못하여 매우 낙심하다.

● 뒨장질 : 이것저것 뒤져내는 짓.

● 뒷갈망 : 일이 벌어진 뒤에 그 뒤끝을 처리하는 일. 뒷감당.

● 뒷귀 : 사리나 말귀를 알아채는 힘.

● 드난 : (흔히 여자가)남의 짐에 매이지 않고 임시로 붙어 살며 일을 도와주는 고용살이.

● 드레 : 사람의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 드림흥정 : 값을 여러 차례에 나눠 주기로 하고 하는 흥정.

● 드티다 :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거나 날짜?기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 들마 : (가게나 상점의)문을 닫을 무렵.

● 들메 : (벗어나지 않도록)신을 발에 동여매는 일.

● 들썽하다 : 마음이 어수선하여 들떠있다.

● 들입다 : 마구 무리하게.

● 들피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쇠약해 지는 일.

●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 따리꾼 : 아첨을 잘하는 사람.

● 딸각발이 : 신이 없어 마른 날에도 나막신을 신는다는 뜻으로,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 떠세 :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 체하고 억지를 쓰는 것.

● 떡심이 풀리다 : 맥이 풀리다. 몹시 낙망하다.

● 떨거지 : 일가 친척에 속하는 무리나 한통속으로 지내는 사람들.

● 뚝벌씨 :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을 내는 성질. 또는 그런 사람.

● 뚱기다 : ①악기의 줄 따위를 튀기어 진동하게 하다.

                ②슬쩍 귀띔해 주다.

● 뚜쟁이 : 남녀의 결합을 중간에서 주선하는 사람.

● 뜨께질 : 남의 마음속을 떠보는 것.

● 뜨악하다 :마음에 선뜻 내키지 않다.

● 뜯게 : 헤지고 낡아서 입지 못하게 된옷.

출처 : 현실참여 문인ㆍ시민 연대
글쓴이 : 허브와풍경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