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역사 이야기

오늘 아침 6시 40분에 크나큰 비통함

맑은물56 2009. 5. 24. 01:11

오늘 아침 6시 40분에 크나큰 비통함





謹 弔



6시40분의 비통 그 가신길 깊은 애도 드리지만 국제적인 망신으로 점철... 그 깊은 양심 속에 망나니 죽음으로 국민 앞에 죄를 동반하시다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서 사망을 낳으니...” 성경에 말씀이 하나도 틀리 않는 것인지도... 그 가신 전임대통령“노무현”님 대한민국 육군사병출신 대통령 재임시 업적은 그래도 큰 업적들은 곳곳에 훗날 사가들에 평판 몫 그러나 역사상 전후무후한 선택의 길 그 죽음이 밉기만 하다. 민족 앞에 무릎 꿇은 피눈물 그 은혜도 갚기전에 등돌린 죄악의 한을 죽음으로 선택하고 홀연히 떠나가시니 이 슬픔의 한은 어디에 비길데 없어 뒤 돌아본 서편쪽 북망의 하늘만 노오랗게 타오릅니다. 모쪼록 부름 받으신 소천의 길 피안의 강 저편에서 고히고히 영면에 드시옵소서 삼가 弔儀를 表하나이다. 己丑年 陰曆 4月 29日 林成澤 揖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