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 소식

[스크랩] 이경숙이 노무현의 사람이었다면

맑은물56 2008. 2. 4. 02:06
 

이경숙이 노무현의 사람이었다면


만약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인수위원장이었다면 어땠을까? 이렇게 생각해보자. 공무원 시험이 있다. 그 시험을 안 보고 전문직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길을 만든다. 그런 방식으로 대대적인 인원충원을 하겠다는 계획을 노무현 인수위가 발표한다. 그 길이란 수강료가 수백만 원에 이르는 학원을 수료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교육 기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바로 노무현 인수위의 위원장이다. 노무현 당선자가 직접 인선한 노 정권 실세격인 사람이다. 노무현 인수위는 게다가 기존 공무원들도 그 사교육 기관에 대대적으로 연수를 보낼 것이며, 거기에 해당되는 비용 수천 억 원을 국가가 부담하겠다고 발표한다.


어떻게 됐을까? 만약 이경숙 위원장이 노무현 당선자의 인수위원장이었다 해도 요즘처럼 웃는 얼굴로 ‘굿모닝~ 어륀지~’하면서 다닐 수 있었을까? 모르긴 몰라도 지금쯤 대형 신문들로부터 천하의 역적, 국민의 혈세, 희대의 파렴치 등등의 공세를 받고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 오년 간 약 오천 억 원의 예산이 영어교사 연수비용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그 돈의 상당부분은 숙명여대 등 몇몇 사립대학으로 이전될 것이다. 단기 연수를 받아 영어몰입교육을 완벽히 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이 쌓일 리가 없다. ‘굿모닝 어륀지 쌩큐 베리마치’보다 약간 복잡한 수준에서 그칠 것이다. 실력이야 어떻튼 돈은 넘어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겨레 2008 02 01-


이경숙 위원장이 총장으로 있는 숙명여대의 테솔 과정은 21주 정도의 과정에 300만 원 내외의 돈이 소요된다. 그러면 수료증이 나온다. 돈 300이면 영어전문교사의 기본 자격이 생기는 셈이다. 300만 원으로 기본 자격을 사고, 그 다음엔 다른 사교육기관을 더 알아봐야 할 것이다. 인수위가 테솔 이외에 뭐가 더 필요한 지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어쨌든 테솔 시장은 바야흐로 부흥기를 맞았다.


영어 전문교사 되는 지름길? 테솔 ‘이상열풍’

[서울신문 2008-02-01]

“테솔? 무조건 해야죠. 테솔 이수하고 외국으로 연수 갈 생각입니다.”

“교사의 꿈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테솔 이미 신청했어요.”

 테솔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 테솔 과정을 운영 중인 A대학에는 31일 문의전화가 폭주했으며, 이 대학은 수강인원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인수위 방침이 나오기 전인 지난달 초 수강신청 때는 정원 20명을 채우지 못했지만 올해 가을학기부터는 수강인원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수위 위원장으로 숙명여대 총장으로 1인 2역을 하고 있는 이경숙 위원장-총장은 1월 말에 있었던 숙명여대 테솔 과정 봄학기 입학식에 참가했다.


이 위원장-총장은 "숙대가 제공하는 테솔(TESOL)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영어교육의 롤 모델"이라며 "입학생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아래는 그날의 발언을 전하는 기사다.


영어에 '푹 빠진' 이경숙 위원장, 환영사도 영어로

[노컷뉴스 2008-02-01]

"새 정부는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앞으로 공교육에 2만 3천여 명의 영어전문 교사를 채용할 계획이고 영어수업시간도 점차 늘려나갈 것“

“테솔 프로그램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

"(테솔 프로그램으로 인해) 더 많은 직업을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 숙대는 여기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얼마 전 이명박 인수위의 한 자문위원은 부동산 컨설팅으로 돈벌이를 하다가 문제가 되자 자문위원직을 사퇴했다. 이경숙 위원장의 경우는 그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낮에는 인수위원장으로 예산을 주는 계획을 짜고, 밤에는 총장으로 그 예산을 받을 꿈을 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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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2008 01 31-


노무현 정권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었다면 얼마나 거대한 반발이 일어났을지 상상키도 어렵다. 오해하지 마시라.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이명박 당선인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다. 난 2006년부터 길바닥에서 참여정부 주요 정책의 반대투쟁을 했던 사람이다.


말하자면 제3자라 할 수 있는 내가 보기에도 언론의 MB 감싸주기는 놀랍다. 왜 누가 하면 천하의 파렴치가 될 만한 행동이 누가 하면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충정으로 포장되나? 언론의 펜대가 이렇게 바람 맞은 갈대처럼 흔들리면 이야말로 국가경쟁력에 망조가 드는 일이다.


그나저나 숙명여대는 좋겠다. 돈 많이 벌게 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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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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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우리나라 언론은 이상합니다. 자력 갱생의 에너지가 어느 정도 축적되었을 법도 한데 오히려 더 소맷바람 일으키며 다니는 꼴을 보면 언론계 일꾼들은 대체 뭘 바라면서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언론계에는 노회한 정치 해바라기들만 있고 젊은 사람은 아예 없는 건가요?

    • 언론인이든 정치인이든간에 권력이라는 달콤함을 맛본 후에는 다 똑같아지는 병에 걸리는 듯. 아니라면 모난돌이 정 맞는 사회가 바로 한국이잖아요. 조직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내부고발자가 오히려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혀 몰매 맞아 죽는 이상한 사회잖아요. 그 젊은이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점은 아닐런지. 더 확대해석하면 과거의 친일 매국을 일삼던 넘들을 비판 못하고 좋은게 좋은 거다 과거의 일을 자꾸 들춰내서 뭣하냐 하며 어물쩡 덮으며 넘어가고, 기업의 부패와 개인의 부패, 혹은 가진자와 못가진자가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그 처벌이 다르다는 것을 반복 경험하다보니, 이처럼 만연한 도덕적 해이가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 듯. 음...

  2. 잘 읽었습니다.

  3. 나라망할 징조 2008/02/03 11: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도둑맞을라면 짖던 개나 닭도 조용하다는데,
    나라가 망할 지경인데
    한나라당의 개나 닭인
    조선, 중앙, 동아, 한국, 매일경제, 이 놈들 다
    입도 뻥긋 안하고
    삼성 광고는 열심히 수주하고,..

    이러다 나라 진짜 망합니다.
    지금 인수위와 한나라당 하는 꼴들이
    정상적인 겁니까?

  4. 에그..정말 큰일입니다...추천 꽉 누르고 갑니다~!!

  5. 나라가 망하려니 별년이 다 설치네..

  6. 시나브로 2008/02/03 11:4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언론이 객관성을 잃는다면 그 언론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을 겁니다.

    재는 사람에 따라 눈금이 달라지는 자.....

    그 잣대가 추구하는 것에 대한 적절한 통찰과 지적 입니다.

  7. 반더빌트 2008/02/03 11: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맞는 말입니다!
    소위 조중동의 일방적인 노무현때리기와 이명박 띄워주기는 보기가 민망할 지경입니다!

    진짜 앞으로 5년간이 걱정이네요!...-_-;;;

  8. 정말 동감입니다.
    나라교육이 본인 비지니스도 아니고....
    이명박도 그렇고...
    너무뻔뻔해 보여요...
    티비보기싫어서 당장 치웠습니다.

  9. 노무현 때 였으면 탄핵감이지..!! 이게 탄핵사유지..솔직히 노무현이 지네들 맘대로 안움직이니까 탄핵시키려고 질알들 하고..!!테솔 완전 때돈벌 사업이지..개인돈벌이를 국가정책으로 밀어주는게 말이되나..!!

  10.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한다 2008/02/03 12: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노무현이 뭐좀 할려고 하면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해야 한다며 노무현이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파괴하는 사람으로 몰아붙이고 반경제적이라고 게거품을 물던 한나라당과 보수찌라시들은 이제 뭐라고 할건지 지겹도록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헌법을 수호한다고 게거품을 물었던 한나라당과 보수찌라시들)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누가 부정한단 말인가 유독 지들만 유별나게 과장해서 떠들고 다니는 것들 근데 그게 노인들에게 먹히나 보다 그렇듯 선동정치를 일삼고 각종 유언비어 들로 노정권을 매도하면서 격국 정권을 잡았는데 한국 현실이 만만치 안다 한나라당과 보수찌라시들은 "먹고살기 힘들다" 경제가 죽었다" 미국과 동맹이 깨졌다"북한에 퍼주기다"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한다"코드인사다"등등 각종 국민쇠뇌용 맨트가 넘처난다 그런데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당선된 이면박이는 국민들의 기대를 하나 둘씩 외면하거나 어긋나고 있다 그 첫번째가 경부운하다 32시간 걸려서 부산에 당도하고 재앙적인 환경파괴와 천문학적인 돈과 끝을 알수없는 공사 기간이다 지금 이런 곳에 돈을 퍼부어 인의적인 경제성장율을 올릴려고 하는 발상은 언발에 오줌눗는 격이다 그리고 각종 부처 폐기문제 와 영어에 올인하고 부적격자들이 인수위 참여 개방정보 판매행위등 매끄럽지 못한 첫단추를 뀌고있다 이면바 정부는 방향을 잘못잡고 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노정권에게 그토록 퍼부었던 아마추어즘이 이면바는 유아리어즘으로 똥인지 된장인지 가늠하지 못하고 찍어먹어봐도 감각이 무뎌 똥으로 된장국이라고 끓여 국민에게 강제로 퍼먹이려고 하고있다 이얼마나 참담한 모습인가 이면바정권은 국민의 말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면바가 주최한 각종 공청회나 토론회에는 우려를 하는 사람들은 배제하고 토론한다니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가 없다 시민사회나 학회에서 토론하면 출석하지 않거나 늦게 와서 눈도장만 찍고 가고 와서도 지들 할말만 하고 개무시 하고 가고 이래서야 나라꼴이 제대로 되겠나 정권을 감시해야할 신문들은 찌라시 노릇이나 하고 그나마 한겨레와 경향신문이 한다고 하는데 독자가 적어서 영향이 미미하다 이제 국민에게 달렸다 견제와 감시세력을 확보해야 한다 편협하고 독단적인 이면바 정권이 이나라를 절단내지 못하게 하려면 국민이 현명하게 판단하고 처신해야 한다

  11. 공무원을 잘모르는군
    공채하는 직무직과 기관장이변화거나 보조하며
    필요로하는엽관제가있다는것이다

    다만그비율을 6;4로하는냐 7;3으로하는냐
    하는것이 집권정부의 정책이며 행정이다

    다만국민이알아야하는것은
    민주주의에는 그러한 제도를사용하고잇고
    우리나라도 사용은했으나 만은 인원을 채용한적은 적다


    그것이관레로 되어왓던것이다
    근데
    이제그 엽관제도를 좀더넓혀보자고한다
    ㄱ국민에공청은 받아들이나 그 집행과정책의 책임과 행정은 집권자에있슴을
    우린간과해서는안된다

  12. 노정권은 새도정치의 근본이였다
    탄핵은 의회의석을 3분에일도안되는수를잃었으며
    그것이 새도정치의온상이엿다
    그리고
    아직도 노정권임을 모르는가 티비가어쩌고해도
    아직도 노정권 말기라는것이다
    솔찍히말해
    다른어느대통령이 당선대었다고 노사분규를 쫒아다니며 해결하려고
    하는가
    내는 당선자인데도 현제 대통령보다
    이나라 이국민의 아픔과
    발전과 미래를더욱극정하고게신다

    그런점에 정말 새로운 민주주의로거덥낫으면한다

  13. 가자미의 시선으로 2008/02/03 13: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 위의 도표를 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있네요.
    숙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은 미국 다른 대학과 공동 수료증이 나가죠?
    근데 웬 세계에서 알아주지도 않는 숙대만
    무슨 강심장으로 혼자 발급하는 것으로 되어있을까요?
    요게 또 이경숙이 장난치는 부분입니다.
    토플은 미국 ETS라는 기관이 주관하고
    토익은 일본과 미국의 합작으로
    우리나라만 한달 13만명 X 37000원= 58억원
    (연 700억원)의 시험료는 나눠 갖겠죠.
    TESOL은 미국 메릴랜드 대와 숙대가 합작한
    것이므로 수강료는 각대학의 몫이지만
    시험료는 메릴랜드 대와 숙대가 양분하겠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이권 사업에 숙대 총장 이경숙이
    있는 겁니다.
    벌써부터 이 지경이니 앞으로 5년동안 나라꼴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안봐도 뻔~하죠.
    추가 :
    이젠 학원가에서도 토플,토익 만점강사, 아무도 안쳐다 볼 겁니다. TESOL자격증만 있으면 수강생이 몰려드는 강사가 쏟아져 나오겠죠.

  14. 1-_-0-_-0-_-4 2008/02/03 13: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자료까지 제시하면서 타당한 주장을 하니..
    이 포스트에서 만큼은 명빠들의 허무맹랑한 댓글이 없구나..=_=;;

  15. 제눈에는안경 2008/02/03 13: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정책결정자가 크고작은일을함니다
    의회에 결의가필요한부분 공청회가필요한부분
    그러나
    이것하나는확실이말할수잇다
    이번정권은 민주주의에의한정부이며 민주주의에의하여 국민의정부를탄생시킨정부라는것이다
    의화가멈추고잇슴니까
    언론이 멈추고잇슴니까
    그러한여론을다수렵합니다

    다만 결정을 인수의가하며 그렇케보임니다
    메릴랜드 어쩌고하는데 그런이야기는 결정자가 국가나대학의교육에필요하다면
    사용할수잇는것임니다
    우리는노정권이
    북한에다 한없이 돈을솟아붓는것을봤슴니다
    그러고도 도시 영세인들의 카드값이나 농어민의빗에는 무색하거나 외면해왔슴니다
    누가무엇을 위한정책이겟슴니까
    정책자에 권리이며 행위라면 의회나공청가가 해야할것이며
    인수의가 국민의 의견을다수렵햇으리라믿습니다

  16. 우연히 Daum에 들렸다가 이 글을 보게 됬다. 미국에 와서 산지가 20년도 넘었다. 여기사는 교포들은 자녀 교육중에 한글 가르치느라고 늘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정작 고국에서는 한글을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하나만 잘하면 모든 것이 만사형통되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극성이다.
    여기에 정부도 가세하고 언론도 가세하고 거기에 국민들은 덩달아 들썩인다. 솔직하게 말해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좁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영어 잘하면 선진국이 되는 것도 아니고 세계화가 되는 것도 아니다. 한글이 우리나라에서만 쓰여지기기는 하지만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민족의 자긍심과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잃어 버린 나라나 개인은 결코 오래 버티지 못한다. 우습지만 가슴에 남는 일화가 있다. 이 주일씨가 미국에 간다고 할때 방송에서 인터뷰를 했단다. 아나운서가 물었다. " 이주일씨 영어 하세요? " "아뇨, 못합니다." 영어 못하시면 답답하셔서 어떻하지요?" " 전 괜찬아요, 한국말 못하는 그사람들이 답답하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차기 정부에서 영어 교육에 힘쓰는 것 만큼 그 보다 더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고국이 부강해야 해외 동포들도 더 당당해 질 수 있으니까.

  17. MB 때리기 2008/02/03 14: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리 놀랄 일도 아니오. MB 대통령되면 부동산 어찌되고 하는 이야기 들릴때부터 짐작하던 일 아니었소. 왜 영어가 국가경쟁력에서 그렇게도 큰 비중을 차지 할까요? 말로는 우리나라가 살길은 과학기술로 세계를 주름잡을 좋은 상품을 파는 것이라고 하면서 과학기술에는 과연 얼마만큼 투자를 할 것이며, 이공계 출신의 엔지니어들을 얼마나 대우해 줄까요? 학교 다닐때부터 혀꼬부라지는 흉내 내면서 사는 사람들이 밤새도록 기술개발하는 사람들보다 더 낫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솔직히 영어 원어민처럼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은 숫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도 영어를 기본적인 부분만 하고 있지만, 엔지니어로서 외국인들과 의사소통하는데 별 어려움 없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을 좀 보십시오. 그 사람들 영어 한 참 못합니다. 그래도 잘 삽니다. 영어를 잘해서 일까요?

  18. 정말 심하게 공감합니다

  19. 공감되네요 역지사지라고 해야할까... 상황바꿔놓고 보면 누가 되든 욕할수 있고 누가 되든 칭송할 수 있는 게 우리 거대언론분들.... 슬픈현실이군요

  20. 몰라서 그렇지 일본사람들 영어 잘 합니다..단지 발음이 않좋아서 말하는걸 극도로 아끼는것 뿐입니다.왜 일본이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합니까??

  21. 비열썩소 2008/02/03 15: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지금은 예전과 달라서 그나마 조금만 노력한다면 외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왜 쓰레기통에서 살고 계십니까..그냥 자신에게 맞는 나라에 가서 편하게들 사세요. 더 있으면 혈압으로 쓰러집니다.

  22. 정신 바짝 차립시다

  23. 조중동을 아시나요? 신문보는사람은 죽어도모르고

    신문안보시는분들은 이글이 뭔지...다~압니다

    왜! 찌라시라고 하는지 아시는지요?

    신문매게체의 공정성이 뭔지를 모르는 나부랭이전단지를 말하지요

    21세기 초고도정보화시대에 20세기전단지로 19세기경영비법의작태를 우린 분별할줄 알아야합니다

  24. 자업자득...대통령 뽑아준 사람이 누구라고 국민이잖아~!

    명박이는 잘됫던 못됫던 지하고자 하는걸 추진 하는거고 결과에 관해서는 국민이 책임질수 박에...

    아님 뽑질 말던가~!

    아님 우리국민들이 모두 바보던가~ ....바보 맞는거 같아 요즘 같아선...

  25. 내가하면 로맨스, 니가 하면 불륜....

  26. ㅎㅎㅎ 이명박이야 조중동이 볼때 한식구 아니겠습니까?
    조중동의 원칙
    같은 식구는 안 때린다 ㅋㅋㅋ

출처 : 물처럼 바람처럼...
글쓴이 : 범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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