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 소식

감사의 기도 떡 - 이 봄에는...

맑은물56 2015. 3. 18. 15:13

우아.. 감사합니다.

학교를 옮겨 마음이 쉽지 않았는데 힘이되네요..

떡도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최희영님이 보낸글 >>

말없이 
교육에 대한 실천과 사랑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안중 가족이 되었다고 

지인이 보내주신 
축복의 기도 떡
마음으로 받으소서...

    이 봄엔 말없이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 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 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으로 봄 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난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이 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사랑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며 부족함 조차도 메꾸어줄 수 있는 
    겸손하고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좋은 글 중에서 -

    교감 최희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