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까지 차를 마시고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새벽에 일어나 5시에 갓바위 부처님 만나러
광명팀 4명 출발!
쉬엄 쉬엄 한 단계씩
앞서가는 일행들의 그림자를 밟으며
김혜영부장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부처님 앞에 이르니 7시
폭풍우가 몰아치듯 거센 바람이 불어 몸조차 가누기가 어렵다.
갓바위 부처님께 차 한 잔 올리려 하니
잔이 이리 저리 바람에 흔들리고
겨우 잔 올리고
구석에 모여 앉아 일행과 차를 나누니
꿀맛이라
거의 준비한 차를 비우려 할 즈음
송장학관님과 윤교장님이 올라오시니
아쉬운 한 잔의 차를 나누어 드리고
하 산 하 다.
출처 : NTTP경기도중등국어과교육연구회
글쓴이 : 맑은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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