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논술 따라잡기

틀리기 쉬운 우리말 표준어 맞춤법!!

맑은물56 2014. 11. 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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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우리말 표준어 맞춤법!! 

 

인터넷 언어에 익숙해져 우리말 표준어와 맞춤법이 더 아리송한데요.

표준어와 맞춤법은 시대 상황에 맞게 개정되므로 지금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용(?) 언어가

언젠가는 표준어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학교 논술 등 부정확한 어휘 사용이 감점요인이 되는 곳도 많으므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잘못된 정답이 있으면 댓글에 올려 주세요.

 

1.'갈께요'일까?  '갈게요'일까? (집에 갈게요.)

 

2.'깨끗히'일까?  '깨끗이'일까? (깨끗이 청소하세요.)

 

3.'뛰어쓰기'일까?  '띄워쓰기'일까?  '띄어쓰기'일까? (글을 띄어쓰기하다)

 

4.'설레임'일까?  '설렘'일까?

  (부드러운 어감이나 시적 운율을 맞추기위해 '설레임'도 쓰이긴 하나 표준어는'설렘'입니다.)

 

5.'쓰레받이'일까?   '쓰레받기'일까? (쓰레받기에 쓸어 담다)

 

7.'역활'일까?  '역할'일까? (학생의 역할)

 

6.'육계장'일까? '육개장'일까? (소고기를 넣은 육개장)

 

8.'짜장면'일까?  '자장면'일까? (국립국어원에서 2011년 8월 31일 둘 다 표준어로 결정)

 

9.'케익'일까?  '케잌'일까?  '케이크'일까? (생일 케이크)

 

10.'폭팔'일까?  '폭발'일까? (화산이 폭발)

 

11.'끼여들기'일까?  '끼어들기'일까? (자동차 끼어들기)

 

12.'햇님'일까?  '해님'일까? (해님과 달님)

 

13.'난장이'일까?  '난쟁이'일까?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14.'쌍동이'일까?  '쌍둥이'일까? (쌍둥이 형제)

 

15.'트름'일까?  '트림'일까? (트림을 참다)

 

16.'맛사지'일까?  '마사지'일까? (피부 마사지)

 

17.'센타'일까?  '센터'일까? (가전 수리 센터)

 

18.'수퍼마켓'일까? '슈퍼마켓'일까? (우리동네 슈퍼마켓)

 

19.'쥬스'일까? '주스'일까? (오렌지 주스)

 

20.'커피샵'일까? '커피숍'일까? (커피향 좋은 커피숍)

 

21.'써비스'일까?  '서비스'일까? (서비스 센터)

 

22.'악세사리'일까?  '액세서리'일까? (액세서리 판매점)

 

23.'로보트'일까?  '로봇'일까? (청소용 로봇)

 

24.'개발새발'일까? '괴발개발'일까? (국립국어원에서 2011년 8월 31부 둘 다 표준어로 정식인정)

  (개발새발 : 개의 발과 새의 발, 괴발개발 : 고양이 발과 개의 발)

 

25.'내음'일까? '냄새'일까? (향긋한 풀냄새)

 

26.'닭벼슬'일까?  '닭볏'일까? (수탉의 닭볏)

 

27.'초생달'일까?  '초승달'일까? (달아! 달아! 초승달아!)

  (초생달 : 초승달의 북한어)

 

28.'강남콩'일까?  '강낭콩'일까? (몸에 좋은 강낭콩)

 

29.'넓이뛰기'일까?  '멀리뛰기'일까? (멀리뛰기 시합)

   (넓이뛰기 : 멀리뛰기의 전 용어)

 

30.'빈털털이'일까? '빈털터리'일까? (지금은 빈털터리다)

 

31.'숫가락'일까? '숟가락'일까? (숟가락 젓가락)

 

32.'숫개'일까?  '수캐'일까? (숫개→수캐, 암개→암캐, 숫닭→수탉, 숫돼지→수퇘지)

 

33.'이쁘다'일까?  '예쁘다'일까? (꽃이 예쁘다)

 

34.'미싯가루'일까?  '미숫가루'일까? (점심 대신 미숫가루)

 

35.'주책이다'일까?  '주책없다'일까? (너도 참 주책없다)

 

36.'오손도손'일까?  '오순도순'일까? (국립국어원에서 2011년 8월 31부 둘 다 표준어로 정식인정)

 

37.'개거품'일까?  '게거품'일까? (게거품을 물다)

 

38.'깍뚜기'일까?  '깍두기'일까? (맛있는 깍두기)

 

39.'꺼림직하다'일까  '꺼림칙하다'일까? (먹기가 꺼림칙하다)

 

40.'눈꼽'일까?  '눈곱'일까? (눈에 눈곱)

 

41.'딱다구리'일까?  '딱따구리'일까? (딱따구리 구멍)

 

42.'뚱땡이'일까?  '뚱뚱이'일까? (뚱뚱이 아저씨)

 

43.'맨날'일까?  '만날'일까? (만날 만나는 친구)

 

44.'멀지않아'일까?  '머지않아'일까? (머지않아 만나게될꺼다)

 

45.'메꾸다'일까?  '메우다'일까? (구멍을 메우다)

 

46.'모밀국수'일까?  '메밀국수'일까? (메밀국수 전문점)

 

47.'복숭아뼈'일까?  '복사뼈'일까? (복사뼈를 다쳤다)

 

48.'상치'일까?  '상추'일까? (식탁 위 상추)

 

49.'소꼽장난'일까?  '소꿉장난'일까? (어린 시절 소꿉장난)

 

50.'으시대다'일까? '으스대다'일까? (그 정도로 으스대고 그래?)

 

51.'임마'일까?  '인마'일까? ( 인마, 이놈아의 준말)

 

52.'잎파리'일까?  '이파리'일까? (나무 이파리가 파랗다)

 

53.'찌계'일까?  '찌게'일까?  '찌개'일까? (김치찌개)

 

54.'착찹하다'일까?  '착잡하다'일까? (기분이 착잡하다)

 

55.'한 웅큼'일까?  '한 움큼'일까? (한 움큼씩 가져와)

 

56.'호도과자'일까?  '호두과자'일까? (천안 호두과자)

 

57.'설것이'일까?  '설거지'일까? (설거지 그릇)

 

58.'희안하다'일까?  '희한하다'일까? (날씨가 희한하다)

 

59.'웃도리'일까?  '윗도리'일까? (새로 산 윗도리)

 

60.'더우기'일까?  '더욱이'일까? (얼굴도 예쁘고 더욱이 마음까지 착한)

 

61.'삼춘'일까?  '삼촌'일까? (우리 삼촌)

 

62.'방구'일까?  '방귀'일까? (방귀쟁이)

 

63.'초콜렛'일까?  '초콜릿'일까? (달콤한 초콜릿)

 

64.'까스'일까?  '가스'일까? (가스 점검)

 

65.'카톨릭'일까?  '가톨릭'일까? (가톨릭 신자)

 

66.'도너츠'일까?  '도넛'일까? (동그란 도넛)

 

67.'메세지'일까?  '메시지'일까? (누가 보낸 메시지)

 

68.'카라멜'일까?  '캐러멜'일까? (맛있는 캐러멜)

 

69.'부페'일까?  '부패'일까?  '뷔페'일까? (출장 뷔페)

 

70.'샌달'일까?  '샌들'일까? (여름엔 샌들을 신자)

 

71.'텔레비젼'일까?  '텔레비전'일까? (흑백 텔레비전)

 

72.'옷걸이'일까? '옷거리'일까? (옷걸이에 옷을 걸어두자)

  (옷을 입은 맵시는 옷거리)

 

73.'추스리다'일까?  '추스르다'일까? (셔츠를 추스르다)

 

74.'해꼬지'일까?  '해코지'일까? (해코지 걱정 하지 말아)

 

75.'졸립다'일까?  '졸리다'일까? (잠을 못 자 졸리다)

 

76.'후라이팬'일까?  '프라이팬'일까? (프라이팬에 데우다)

 

77.'나시'일까?  '민소매'일까? (시원한 민소매)

 

78.'닭도리탕'일까?  '닭볶음탕'일까? (내가 좋아하는 닭볶음탕)

 

79.'뒤치닥거리'일까?  '뒤치다꺼리'일까? (뒤치다꺼리가 힘들다)

 

80.'씁슬하다'일까?  '씁쓸하다'일까? (기분이 씁쓸하다)

 

 

2011년 8월 22일, 새로 제정된 표준어 39개]

두 가지 표기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한 것 3개(괄호 안은 현재 표준어)

택견(택껸), 품새(품세), 짜장면(자장면)

 

[새로 추가된 표준어 11개(괄호 안은 현재 표준어)]

간지럽히다(간질이다), 남사스럽다(남우세스럽다), 등물(목물), 맨날(만날), 묫자리(묏자리),

복숭아뼈(복사뼈), 세간살이(세간), 쌉사름하다(쌉싸래하다), 토란대(고운대),

허접쓰레기(허섭쓰레기), 흙담(토담)

 

[현재 표준어와 별도의 표준어로 추가로 인정한 것25개(괄호 안은 현재 표준어)]

~길래(~기에), 개발새발(괴발개발), 나래(날개), 내음(냄새), 눈꼬리(눈초리), 떨구다(떨어뜨리다),

뜨락(뜰), 먹거리(먹을거리), 메꾸다(메우다), 손주(손자(孫子), 어리숙하다(어수룩하다),

연신(연방), 휭하니(힁허케), 걸리적거리다(거치적거리다), 끄적거리다(끼적거리다),

두리뭉실하다(두루뭉술하다), 맨숭맨숭/맹숭맹숭(맨송맨송), 바둥바둥(바동바동),

새초롬하다(새치름하다), 아웅다웅(아옹다옹), 야멸차다(야멸치다), 오손도손(오순도순),

찌뿌둥하다(찌뿌듯하다), 추근거리다(치근거리다)

 

[출처:까다로운 변선생의 우리말 특강,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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