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UCA 여덟번째 강연개최 : 임봉구 서울대연구교수
연합뉴스 보도자료 입력 2013.04.25 09:01
"박근혜정부에서의 기업인의 환경경영전략""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24일(수) 오후 7시, 울산상의 6층에서 서울대 임봉구 교수의 '박근혜정부에서 기업인의 환경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여덟 번째 강좌를 개최했다.
임 교수는 70여명의 수강생이 모인 자리에서 국내외 환경운동의 전개과정과 박근혜정부의 환경정책수립의 주요전략 및 환경경영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임 교수는 강의 서두에 20세기 3대 환경재앙으로 일본의 유기수은 중독의 미나마타병, 인도 보팔가스참사, 소련의 체르노빌원전사고와 최근 구미에서 불산 가스 누출 사고를 언급하며, 허술한 안전의식과 안일한 안전대책이 얼마나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가를 설명했다.
이어 인간이 만든 과학기술이 어느 시점에 인간의 생명을 뺏는 극한의 공포로 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침묵의 봄' 저자 레이첼 카슨이 했던 '우리가 이겨야 할 대상은 결코 자연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이다'는 말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기업은 이윤추구를 하는 생산수단에서 시민사회의 동반자로, 존재로서의 가치를 중시하며, 종사자의 건강과 환경의 선순환 시스템을 우선시하는 환경복지 등 새 정부의 환경경영 전략에서 맞추어 기업의 역할 또한 변화해야한다" 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융합 ▲협동조합설립지원 ▲동물행동학을 통한 본 소통의 방법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총리의 말을 인용한 지도자와 용병론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임봉구 서울대교수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출신이며 서울대 환경생태연구 실장과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끝)
출처 : 울산상공회의소 보도자료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24일(수) 오후 7시, 울산상의 6층에서 서울대 임봉구 교수의 '박근혜정부에서 기업인의 환경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여덟 번째 강좌를 개최했다.
임 교수는 70여명의 수강생이 모인 자리에서 국내외 환경운동의 전개과정과 박근혜정부의 환경정책수립의 주요전략 및 환경경영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임 교수는 강의 서두에 20세기 3대 환경재앙으로 일본의 유기수은 중독의 미나마타병, 인도 보팔가스참사, 소련의 체르노빌원전사고와 최근 구미에서 불산 가스 누출 사고를 언급하며, 허술한 안전의식과 안일한 안전대책이 얼마나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가를 설명했다.
이어 인간이 만든 과학기술이 어느 시점에 인간의 생명을 뺏는 극한의 공포로 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침묵의 봄' 저자 레이첼 카슨이 했던 '우리가 이겨야 할 대상은 결코 자연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이다'는 말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기업은 이윤추구를 하는 생산수단에서 시민사회의 동반자로, 존재로서의 가치를 중시하며, 종사자의 건강과 환경의 선순환 시스템을 우선시하는 환경복지 등 새 정부의 환경경영 전략에서 맞추어 기업의 역할 또한 변화해야한다" 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융합 ▲협동조합설립지원 ▲동물행동학을 통한 본 소통의 방법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총리의 말을 인용한 지도자와 용병론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임봉구 서울대교수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출신이며 서울대 환경생태연구 실장과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끝)
출처 : 울산상공회의소 보도자료
'맑은물의 이야기 > 자연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노랑 망태 할머니.. (0) | 2014.07.24 |
---|---|
<인사>생태복지분과 위원장 임봉구 박사 위촉 (0) | 2014.03.19 |
[스크랩] 진도의 세방 낙조 (0) | 2012.10.10 |
[스크랩] 진도에서 저무는 날에 (0) | 2012.10.10 |
한라산 하산 길 2 - 용현교 출렁다리에서 관음사 야영장까지 (0) | 2012.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