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이야기

[스크랩] 어느 시인이 차려 준 잊혀지지 않는 밥상

맑은물56 2013. 5. 7. 15:33

내가 소속하고 있는 문학동인들과

지난 3월 셋째 일요일

화천에서 폐교를 활용하여 명상센터를 운영하며

명상 마을을 꿈꾸는

이기화 시인을 찾아 갔다.

 함께한 시인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이기와 시인

 

 그녀는 가까이에 있는 이외수 문학관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자연 그 자체를 그림으로 감상하며 명상의 생활화를 꿈꾸는 그녀

 식후에 다담을 즐기다

 

 오른쪽은 우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신 유종인 시인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밥상

 

봄내음을 가슴 하나 가득히 안고서

 

 

그녀는 우리에게

정성으로 마련한 

정말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향기로운 봄밥상을 차려 주었다.

 

출처 : 광명 국어연구회
글쓴이 : 맑은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