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5집 앨범 [공존] 이후 8년 만에 찾아온
임재범 6집 [To...]
2012년 7월 가인(歌人)임재범이 8년 만에 정규앨범 6집 [ TO..]로 대중들과 소통한다.
2004년 정규 5집 [공존] 이후 8년 동안 방송에서보다 콘서트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었던 남자. 소리꾼 임재범 ! 치열하고 복잡한 세상 앞에 나서기보다 자신만이 추구하는 음악 철학만을 고집하며 살았던 외로운 거인 임재범이 이번 6집 앨범에서는 늘 트레이드 마크처럼 따라다니던, 고통,사랑,이별 같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본인이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며 세상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듯한 메시지가 있는 노래들로 전체적인 컨셉을 잡고 앨범을 준비하였다.
앨범 타이틀 역시 자신의 노래 속에 담긴 하나하나의 의미가 자신뿐만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느껴지는 편지와 같은 느낌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TO.. ]로 결정했다고 한다. 8년 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듯한 6집 앨범 에서는 2000년 [메모리즈] 리메이크 앨범 작업에서 인연을 맺은 작곡가 김형석이 6집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게 되었고, 곡작업도 대부분의 곡들을 임재범이 즉석에서 느낌가는 대로 새로운 멜로디를 만들면, 김형석이 그 자리에서 멜로디에 적절한 구성을 입혀 다듬어내는 작업을 통해, 펑키한 사운드와 이색적인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 'Dream of Vision'과 K-POP Star 에서 악성 림프종을 이겨내고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마음이 건강한 소녀 백아연과 함께 부른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곡 '꿈의 대화', 임재범의 시원한 목소리와 다이나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달콤한 사랑', 흑인 연가를 듣는 듯한 소울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곡 '지금 여기'등 각각 다양한 장르의 풍성하고 내실있는 음악들로 완성시켰다.
그 외에도 이승철 6.5집, 7집 앨범작업에 참여헸던 작곡가 홍성민이 임재범만을 위해 만들었다는 희망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와 2011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DIABLO와 함께 만든 호소력 있고 비트감있는 ROCK 발라드 'Angel'까지 음악성 있는 후배들의 곡도 수록하여 장르와 새대를 아우르는 음악창고같은 앨범을 만들었다.
한마디로 곡마다의 해석이 틀리고 느낌이 틀리기도 하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감각과 느낌을 가장 솔직하고 진솔하게 표현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영상은 김형석과 임재범이 함께 6집 작업을 하면서 즉흥적인 감정에서 나오는 느낌을 임재범씨가 가이드 형식으로 멜로디를 만들면 작곡가 김형석이 뼈대를 만들고 구성을 다듬어 새로운 곡을 만들어내는 뮤직스케치 영상이다. 두 사람은 여러 가지 느낌으로 멜로디 작업을 하면서 정형화된것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적 창작작업을 보여준다. 임재범이 지금껏 지내오면서 생각하는 자아를 보는 느낌, 그를 보면서 느끼는 김형석 작곡가의 느낌이 교류하면서 이번 앨범 작업에 있어 두 사람간이 서로간의 소통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Daum 팬들에게만 드리는 보너스 영상! - MV 메이킹
세상과의 소통을 주제로 만들어지는 뮤직비디오 제작현장 스케치입니다. 임재범씨의 저 익살스러운 표정이 보이시나요?^^ 연기에 몰입하는 진지함과 함깨 스탭들에도 친철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메이킹 현장인데요. 아역배우와 손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과연 어떤 멋진 뮤비가 나오게될지 기대해주세요!
임재범 6집 발매기념 쇼케이스
8년 동안의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임재범 6집 앨범 [TO..] 발매기념 SHOW CASE (쇼 케이스) 가 2012년 7월 11일 AX-KOREA 에서 성대하게 펼쳐 진다. 2004년 정규앨범 5집 [공존] 발매 이후에 나오는 8년만의 6집 앨범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각언론사 관계자들과 팬들과 함께 하며, 이번 쇼케이스에서 신곡에 수록된 4편의 뮤직비디오 중 2편을 선 공개 함과 동시에 임재범의 새로운 신곡을 직접 라이브로 노래하는 자리도 마련 될 예정 이다.
쇼케이스 와 함께 또 하나의 이슈로, 언제나 본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처음으로 팬미팅의 자리도 마련하여 팬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마지막으로 6집 앨범발매 기념 2012년 임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해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미니콘서트 형식의 자리도 예정되어있어 올 한해 또다시 뜨거운 열기로 가득찰 콘서트장의 열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