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신봉2리 내이랑마을 불량경관 1호인 고물상 벽이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일명 ‘내이랑마을 불량경관 1호 고물상 벽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가 성공한 것이다. 지난 5월 16일 시작돼 5월 29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내이랑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박흥순 이장, 담당자 김금숙)이 기획한 가운데 태안군 희망벽화를 총 지휘했던 박현 단장이 디자인했다.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본격적인 채색작업에는 내이랑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주)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봉사팀을 비롯해 수많은 자원봉사들이 참여했고 지역에서는 이명수 국회의원, 박종성 영인농협조합장, 지난 6.2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박종권 씨 등도 벽화를 그리기위해 땡볕에 붓을 들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금숙씨는 “고물상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는 내이랑마을 찾는 방문객에게 좀 더 좋은 인상을 심어주자는 차원에서 기획된 것”이라며 “청개구리가 그려진 예쁜 벽화가 탄생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박현 단장님과 삼성SMD 봉사팀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불량경관 1호 고물상 벽에 벽화그리기 © C뉴스041 | |
▲ 불량경관 1호 고물상 벽에 벽화그리기 © C뉴스041 | |
▲ 불량경관 1호 고물상 벽에 벽화그리기 © C뉴스041 | |
▲ 태안군 희망벽화를 총 지휘했던 박현 단장의 마무리 작업 모습 © C뉴스041 | |
▲ 청개구리가 그려진 완성된 고물상 벽화 © C뉴스041 | |
▲ 청개구리가 그려진 완성된 고물상 벽화 © C뉴스041 | | C뉴스041 www.cnews041.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