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의 이야기/고향마을

아산시 내이랑마을 고물상 벽화 완성

맑은물56 2011. 5. 31. 13:26

아산시 내이랑마을 고물상 벽화 완성
불량경관 1호 고물상 벽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이정준 기자
 
 
 아산시 영인면 신봉2리 내이랑마을 불량경관 1호인 고물상 벽이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일명 ‘내이랑마을 불량경관 1호 고물상 벽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가 성공한 것이다.
 
 지난 5월 16일 시작돼 5월 29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내이랑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박흥순 이장, 담당자 김금숙)이 기획한 가운데 태안군 희망벽화를 총 지휘했던 박현 단장이 디자인했다.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본격적인 채색작업에는 내이랑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주)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봉사팀을 비롯해 수많은 자원봉사들이 참여했고 지역에서는 이명수 국회의원, 박종성 영인농협조합장, 지난 6.2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박종권 씨 등도 벽화를 그리기위해 땡볕에 붓을 들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금숙씨는 “고물상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는 내이랑마을 찾는 방문객에게 좀 더 좋은 인상을 심어주자는 차원에서 기획된 것”이라며 “청개구리가 그려진 예쁜 벽화가 탄생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박현 단장님과 삼성SMD 봉사팀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불량경관 1호 고물상 벽에 벽화그리기     © C뉴스041
▲ 불량경관 1호 고물상 벽에 벽화그리기     © C뉴스041
▲ 불량경관 1호 고물상 벽에 벽화그리기     © C뉴스041
▲ 태안군 희망벽화를 총 지휘했던 박현 단장의 마무리 작업 모습     © C뉴스041
▲ 청개구리가 그려진 완성된 고물상 벽화     © C뉴스041
▲ 청개구리가 그려진 완성된 고물상 벽화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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