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의 이야기/맑은물의 이야기

*♡♣ ...한해 당신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맑은물56 2010. 12. 27. 18:26

*♡♣ ...한해 당신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 ...한해 당신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오늘이 무거워 고개를 떨구고 묵묵히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살며시 다가와 어깨를 감싸며 햇님처럼 웃어주던
당신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꼭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꼭 하고 싶은 일도 망설이고 있을 때 '힘내'라는 당신의 따듯한 한마디는 용기없는 나를 새롭게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 어떤 시련도 우리에겐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을 몰아내는 가장 단단한 무기임을 배웠습니다.
불평과 불만으로 누구를 원망하고 비난했을 때 너그러운 당신의 마음은 이해심이 부족한
나를 부끄럽게 했습니다
봄볕에 새싹이 돋듯 다시 태어나는 나를 기대하며 소망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슬기로운 당신의 가르침
덕분이 아니겠는지요.
하루하루 은혜의 별들이 내 작은 가슴에서 은하수처럼 빛날 때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보석 같은 사랑 당신의 고귀한 그 사랑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고마운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선생님,늘 염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일 행사에 천안여고 제가였던

호주에서 온 권영춘과

늘 찾아뵙지 못해 죄송해 하는 홍은숙이

꼭 가야겠다고하여 함께 갑니다.

그리구요,

사실은 제가 '스토리문학'  겨울호 신인상에 당선되었어요.

책에도 저의 작품이 이미 실려 나왔어요.

책이 많질 않아서 회원들에게 다 나눠 줄수 없구

몇 권만 가지고 갈께요.

근데 좀 쑥스럽고...... 뭔지 죄송하구... 그러네요.

선생님, 그럼 내일 4시에서 5시경에 도착하도록 할께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