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감동을 주는 글

영혼의 우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맑은물56 2010. 6. 10. 20:26



  영혼의 우물


명상을 통해 오는 기쁨은
너무나 엄청난 것이었다. 눈둔덕에서의
어릴 적 경험이 자꾸 되살아났고, 만물은 저마다
나름대로의 완전함 속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세상 사람들이 추악하다고 보는 것 속에서도 나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보곤 했다. 이러한 영적인 사랑은
내 모든 지각을 가득 채웠다. 여기와 저기,
그때와 지금, 너와 나라는 모든
경계선이 사라졌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혁명》중에서 -


* 명상은 잠시 멈춰서서
영혼의 우물을 깊이 파는 것입니다.
자기 영혼의 우물이 얕거나 말라 있으면
자신의 삶도 기운도 사랑도 함께 메말라 버립니다.
영혼의 우물이 깊고 물이 가득 넘치면
삶도 사랑도 함께 넘쳐, 사랑과
기쁨의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