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 이쁘죠?
찻값도 저렴하고요 ^^
유기농 과자랍니다.
김포시 장기동 제가 살고 있는 먹자골목에 있는
"소나무와새"라는 책이 있는 찻집이랍니다.
분위기며 장르별로 고루 갖춘 책들은
절 늘 그립게 하는 곳이랍니다.
가끔 혼자 사색에 잠기고 싶을때
편안하게 들려 부담없이 차 한잔 마시고
읽고 싶은 책 마음껏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공간이랍니다.
"징" 동아리 수업이 있는 토요일
김포농업인의날 행사때문에 먼 거리 움직일 수 없는 저로 인해
비바람이 치는 행사장까지 찾아와주신 님들께
너무 죄송했는데 마침 은은한 허브향 집안에서 피울 수 있는
귀한 것 몇개가 준비가 되어 오신 님들께 선물로 드렸답니다
색깔마다 향이 다르다 하네요
드리고 보니 정작 제것은 없었다는 것 선물 받으신 님들은 아실랑가 모르겠습니다.
소나무와새 찻집에는
그룹 미팅을 할 수 있는 룸이 있어 참 편안하게 수업을 했답니다.
제 앞 쪽으로 앉아계시는 하얀하늘님이 옆에 앉아 계신
대덕산인님을 너무 그윽하게 바라보신 모습 좋아보이지요?
현참연 회장님이신 대덕산인님, 그리고 유종인 사부님
맑은물 최희영 선생님 모습은 제가 디카에 담기도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시는 바람에
아래 사진으로 대신해봅니다.
우리 회장님은 애인(담배) 피우신다고
나가신 바람에 우리끼리 다정하게 포즈취했답니다.
"징" 동아리 우리님들은 11월21일(토)
김성수시인님 모교 시화전 행사(여수문인협회)에 초대를 받아
유종인 시인님 모시고 안도섬으로 2박3일 떠나기로 했답니다.
[2009년11월1일(일) 허브와풍경 박미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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