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가 익어가는 육사의 고향에서 그가 걸은 그 먼 옛길에서 오늘을 본다 아직도 터질듯한 그의 음성 귓전에 맴도는 뜰 앞을 서성이며 떠나지 못하는 뜨거운 햇살 샘물에 손 씻으며 시나브로 가을을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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