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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월 25일 양지중학교에서의 첫모임^^

맑은물56 2017. 4. 18. 14:52

오늘 까르르르르17 의 첫 모임을 가졌어요.^^


저와 유선언니는 오늘도 지각을 하였구요ㅠㅠ

최희영 교감쌤께서는 무려 1시간 전에 도착하여 계셨답니다.


오늘 모임의 참석자 : 박정태 교장쌤, 권정희 교장쌤, 최희영 교감쌤, 이유선쌤 그리고 저 윤영숙입니다.


교장쌤께서 미리 예약해놓으신 다담원(?) 갑자기 상호가 생각이 안나네요ㅠ

마치, 교장선생님댁에 방문한 느낌의 집이었어요. 맛난 음식과 차와 예쁜 화초들이 있는 그런곳요~



자전도 어쩜 저렇게 이쁘게 잘라주셨는지~ ㅎㅎ

반찬 하나하나도 너무나도 깔끔하고 맛깔스러웟답니다.


추어탕과 비빔밥으로 점심을 맛나고 배부르게 먹은뒤에는 몸보신에 좋은 대추차를 마셨어용.



진하고 걸쭉한 대추차를 마시니 아주 그냥~ 힘이 샘솟는것 같았어용^^


그리고 이어진 이슬차!!!

전 이슬차도 처음 맛보았는데~ 오~~~ 매력있는차였어요ㅎㅎ




이슬차 옆의 잎사귀 데코레이션은 최희영 교감쌤의 작품이랍니다.^^

저런 센스가 있으시다니~ㅎㅎ 깜짝 놀랐답니다.  조금후에 더 놀라실 일이 있으니 기대하세요.ㅎ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저희들의 수다~~~~





수다를 마치고 단체사진도 찍었답니다.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다시 양지중학교로 가서는 짜자잔~~~~~~~~~~




대~~~ 박~~~~교감쌤께서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니신다는 다기세트!!!

저 세트를 들고 오시더니 차를 준비해주셨어요~  

"철관음" 전 처음 맛보는 차였는데 몸도 따듯해지고~ 향도 은은하게 좋은ㅎㅎㅎ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 입이 아주 호강을 했어요^^



차를 준비해주시는 사이 저는 교장선생님 자리에 떡하니 앉아서 ㅎㅎ

사진도 올리고 다운도 받고~ 모 이것저것 작업좀 하였습니다.^^



교감쌤께서 준비해주신 철관음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까르르르르17 카페에 올려진 동영상도 감상하고~ 싱가폴 사진도 보고 정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ㅎㅎㅎㅎ


교장쌤께서 저녁식사까지 하고 가라고 하셨지만~ 저희는 다음을 기약하고 일어섰답니다.^^


이렇게 저희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음~~~~ 지금 완전 부러우신거죠??? 네네 알고잇어요~

그러니깐 다음번 모임엔 꼭!! 우리 만나는거에요~~~~~~~~

출처 : 까르르르르17
글쓴이 : 윤영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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