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엑기스 만드는 법

 

Ⅰ. 매실 원액 (매실 엑기스)

 

1. 먼저 매실의 꼭지를 이쑤시개를 이용해 제거 합니다.

건들기만 해도 쉽게 떨어집니다. 꼭지를 떼지 않으면 엑기스에서 쓴맛이 나니 꼭 제거해 주십시오.

 

 

2. 깨끗이 씼어 물기를 말립니다.

 

 

3. 소주를 뿌려주어 코팅을 해줍니다.

이렇게 소주로 샤워코팅을 하고나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훨씬 줄어들고 발효도 더 잘 된다고 합니다. 물론 또 잘 말려야 합니다.

 

 

  

4. 잘 말려진 매실을 항아리에 담고 설탕 뿌리고 담고 설탕 뿌리고를 반복합니다.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1:1입니다. 단맛을 싫어해서 설탕의 양을 줄이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탕의 용량이 많을수록 성공할 가능성은 커집니다.

 

 

 

 

5. 맨윗부분은 설탕으로 두껍게 덮어줍니다.

(이때 설탕을 한꺼번에 다 쓰는것이 아니고 2~3kg 정도 남겨두셔야 합니다.)

마지막은 천이나 한지를 항아리 윗부분에 씌워주십시오.

(사진상은 랩을 이용하였는데 비닐을 덮어 밀봉을 하면 산소가 들어가지 않아 발효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합 니다. 산소와 만날수 있게 해서 발효가 잘되면 효소가 되는거랍니다.)

 

 

 

6. 햇빛이 안드는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뒷베란다에 보관 추천 합니다.

 

 

 

 

7. 일주일이 지나면 어느 정도 설탕이 녹아 있는곳에 남긴 2~3kg의 설탕을 마져 부어 줍니다.

 

 

 

8. 마지막 설탕을 넣고 3일 후 긴것을 이용해 항아리 밑부분에 녹아 있는 설탕을 끌어올려 매실과 잘 섞어줘야 합니다. 매일 한번씩 일주일쯤 섞어주다보면 설탕이 자연스레 녹게 됩니다.

 

 

 

9. 100일쯤 지나서 매실은 건지고 엑기스만 따라내 냉장보관하시면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매실 엑기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