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나를 찾아 가는 길

제목 : 길상사 창건 1주년 기념법회

맑은물56 2011. 4. 27. 16:53

제목:길상사 창건 1주년 기념법회


이미 이루어진 도량은 어디에도 없다.
하루 하루 모두가 함께 만들어갈 뿐이다.
참 도량은 어디에 있을까
곧고 바른 마음이 도량이다.
곧은 마음 - 거짓이 없고 청정함
바른 마음 - 허세가 없음

충실한 믿음과 간절한 발원이 있는
가난한 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시대의 귀의처가 되길 바란다.

마음을 닫지 말고 활짝 열고 살아야 한다.
따뜻한 가슴을 지니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말을 걸게 되면
닫아 걸었더 빗장이 열리고
마음이 열린다.
점차 소통이 되면서
따스한 기운이 감돌게 된다.
무엇인가 보살피고
돌보는 마음
따스한 마음이다.
그래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
저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짐 무게 숙제를 통해
인생은 조금씩 여물어 가고
내 인생을 새롭게 꽃피우려 한다면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좋은 종은 누군가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그러니 가둬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니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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