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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생각하는 “나” 와

맑은물56 2011. 4. 22. 10:56

남들이 생각하는 “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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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이 생각하는 “나” 와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 자신이 생각하는 "나" 이 두 모습이 때론 당황스러울 만큼 다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을 다 드러내 보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남들이 내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 나름대로 단정짓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론 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는 내 모습에 그렇지 않은 자신을 구겨 넣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착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분명한 사람 아름다운 사람 여러 틀 속에 자신을 맞춥니다. 이왕이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안감 힘도 써봅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생활을 대신하고 있는 것 같은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싫어도 좋은 듯 지루해도 즐거운 듯 어느 정도씩은 자기 것을 양보하고 살아야 하지만 그것도 지나치면 힘든 일입니다. 본 모습을 조금 드러내면 변했다 하고 사람들에게 맞추어 행동하다 보면 나중에는 이중인격자라는 오해도 받습니다. 남들이 바라는 나와 내가 바라는 나가 일치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그 사이에서 우리는 위선이 아닌 최선을 선택하는 진정한 자기 모습을 잃지 말아야 겠습니다. 【 출 처 : 좋 은 글 중 에 서】

      세상에서 나를 믿을 수 있는 것은 내 자신 뿐입니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 나의 설 자리조차 없습니다. 나는 잘 할 수 있어! 나는 최선을 다 할 거야! 스스로에게 체면을 걸어서라도 자신을 개발 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자신의 마음의 문이 닫혀있으면 과감하게 열고 세상밖으로 나와야 됩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더라도 넘어지고 상처 날지라도 이것이 삶이요 보람인 것을 깨닫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지혜는 간교함이 되고 사랑이 없는 착함은 오만이 되고 사랑이 없는 믿음은 독선이 됩니다, 모든 신념의 뿌리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근거로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념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들은 신념이 강할수록 더 큰 죄악을 쌓게 됩니다. 소말리아 한진 텐진호 피랍으로 긴장감이 흘렀던 시간들...선원 모두가 무사 하여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지구상에 마음놓고 살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 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국가적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목요일이 가고 또 하루가 밝아 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보내시길요...희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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