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초 개교 100주년에 이은 겹경사로 '희희낙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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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부 제35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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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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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초등학교 관악부의 연주장면. © 아산톱뉴스 | | 개교 100주년을 맞은 신창초등학교가 겹경사를 맞았다. 관악부(지도교사 김진홍)가 지난 8일(수) 전라북도 부안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
초등부문 25개의 팀이 참가한 경연에서 신창초등학교 관악부는 미국의 작곡가 Steven Reineke의 Where Eagles Soar의 서곡과 벨기에의 관악작곡가 Wim Laseroms의 행진곡 Atlanta 96을 연주했다.
보통 60명 이상으로 구성하는 관악부지만 신창초 관악부는 34명의 적은 인원으로 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신창초 관악부는 이번 대회에서 인원수 극복을 못하고 은상에 머물렀지만 심사위원과 관악협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인원 못지않은 사운드와 강약조절, 악곡의 해석력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불과 1점 차이로 아깝게 금상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는 격려를 듣기도 했다.
신창초 관악부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을 위해 노력할 것과 100주년 기념행사와 또 다른 전국대회에서 멋진 관악을 선사해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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