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더욱 뜨겁게
서울 회원님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가득!!!
시조창을 익히고자 광명시 소재의 저희 명문고까지
우여곡절을 겪으시며 찾아오셨습니다.
저는 감동하여
저의 초라한 사무실에서 맛있는 차를 대접한 후
매미 소리를 반주 삼아
참방(참새와 방앗간이란 뜻의 느티나무 아래의 휴식처)에 앉아
시조 한 수를 부르기 전에,
열기를 잠시 식히시라고
저의 졸작인 글씨가 쓰여진 부채 하나씩 선물해 드렸지요.^^
아, 그랬더니 우리의 김은주 부회장님 요렇게 좋아하시네요.ㅎㅎㅎ
그런데, 이 두 분의 웃음이 너무 닮지 않으셨어요? 신기하시죠?
마주보고 부채질도 하시며
요롷게 포즈도 잡고
열공을 했지요~!
저 분위기 잡으려고 한복도 곱게 입었어요. 손님맞이를 위해 장만해 둔거예요.ㅎㅎ
명문고를 찾아주신 신관근, 김향순, 김은주 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출처 : 한국정가진흥회
글쓴이 : 맑은물소리 원글보기
메모 :
'음악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평시조 "한산섬" (0) | 2010.09.07 |
---|---|
떠나지마오 (김성녀 노래, 김영동 작사 작곡) (0) | 2010.08.31 |
[스크랩] 평시조 "한산섬"2 (0) | 2010.08.09 |
[스크랩] 평시조 "한산섬" (0) | 2010.08.09 |
[스크랩] 2009.3.28-29/2탄 (0) | 2010.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