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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맑은물56 2010. 6. 3. 21:49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가슴속의 병을 너무 오래 참으면 정말 나중에는 치유할 수 없는 깊은 병이 됩니다. 답답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치료를 해 줘야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 할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그런 깊은 마음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생각 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사람의 가슴속에 조금씩 쌓여가는 깊은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 일 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 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 사람을 처음 만날때는 어떠셨나요? 약속시간에 5분만 늦어도 헐레벌떡 뛰어와 한없이 미안한 표정을 짓던 사람이 이젠 그 사람이라면 조금 늦어도 이해 해주겠지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으로 바뀌어 있는 건 아닌지요? 늘 당신이 약속이 있는 날은 그렇게 바쁜 하루를 지내다가 당신이 약속이 없고 우울한 날에만 그 사람을 찾게 돼버리지는 않았는지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 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번이라도 그사람의 입장이되어 생각 해본적이 있는지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던가요? 마음속의 병이 커져 치유할 수 없을 정도가되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당신이 그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덩치 큰 이야기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조그만 이야기, 가벼운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아침에 일어나 낯선 새 한 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든지 길을 가다 담장 너머 아이들 떠들며 노는 소리가 들려 잠시 발을 멈췄다든지 매미소리가 하늘 속으로 강물을 만들며 흘러가는 것을 문득 느꼈다든지 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 남의 이야기, 세상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우리들의 이야기 서로의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지난밤에 쉽게 잠이 들지 않아 많이 애를 먹었다든지 하루 종일 보고픈 마음이 떠나지 않아 가슴이 뻐근했다든지 모처럼 개인 밤하늘 사이로 별 하나 찾아내어 숨겨놓은 소원을 빌었다든지 그런 이야기들만 하기로 해요 실은 우리들 이야기만 하기에도 시간이 많지 않은 걸 우리는 잘 알아요 그래요 우리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 오래 헤어져 살면서도 스스로 행복해지기로 해요 그게 오늘의 약속이에요 하룻길 시간속에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배경음악:Tendres Souven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