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사는 비결.
그 것은 지혜를 가지는 일이다.
지혜란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사실대로 보지 못하면 어리석은 것이다.
그렇다면 왜 보지 못하는 것일까?
그 것은 바로 욕심이다.
바라고 원하는 욕심이 넘치게 되면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보고 싶은 것만을 보는 것이다.
원하지 않는 것은 보지 않으니, 착각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욕심이 앞서게 되면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
욕심을 버리게 되면 두려운 마음이 생길 이유가 없다.
욕심이 없으니, 원하는 것도 없다.
원하는 것이 없으니, 바라는 것도 사라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지 않으려고 하여도 모두 다 보이게 된다.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면
자연 두려운 마음은 사라지고 즐거워질 수 있다.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고
우주의 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면
자연 먹는 패턴이 달라 질 수밖에 없다.
식탐을 버리지 못하면 많이 먹게 된다.
많이 먹는 것은 악순환의 시작이다.
건강을 무너뜨리게 하는 근인이 되는 것이다.
활동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만을 섭취하게 된다면
즐거워질 수 있는 것이다.
즐겁게 사는 비결의 두 번째다.
소식을 통해 많이 씹으면서 먹게 되면
자연 세상이 고맙기만 하다.
무엇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다.
가족이 있어서 고맙고
태양이 어김없이 떠오르는 일이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다.
만약에 매일 일어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보라.
생각만 하여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단 말인가?
감사하는 마음이 앞서게 되면
자연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박에 없다.
모든 것이 다 감사한 일인데,
어찌하여 불만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자연 미움은 사라진다.
미워할 기회조차 가질 수가 없다.
그렇게 되면 의당 사랑할 수밖에 없다.
사랑하게 되면 자연 즐겁게 살 수 있게 된다.
산사에 넘치고 있는 봄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즐겁게 사는 비결은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다.
모두가 알 수 있는 것이다.
단지 그 것을 실천하기가 조금 버거울 뿐이다.
무겁게 하는 욕심을 버리게 되면
세상은 시시각각 즐겁게 행복할 수밖에 없다.
봄의 기운을 받아서
우리 모두가 즐겁게 살아 갔으면 좋겠다.<春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