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 - 홀베르그 모음곡 Op. 40/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 Karajan(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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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 - 홀베르그 모음곡 Op. 40
Edvard Grieg - From Holberg's Time(Holberg Suite)Op.40
x-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false" autostart="true" x-x-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0" enablecontextmenu="0">전곡 연속 듣기 Edvard Grieg (1843 - 1907) Herbert von Karajan, cond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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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aludium: Allegro Viv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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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rabande: And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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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avotte: Allegretto, Musette
Un poco mosso- Gav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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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ir: Andante religi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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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igaudon: Allegro con brio
E.그리그(1843∼1907)만큼 자신의 고향과 조국을 사랑한 삶도 드물 것이다.
이 ‘홀베르그 조곡’은 정확히 말하자면 ‘홀베르그 시대로부터’가 본래 제목이다.
L.홀베르그(1684∼1754)는 그리그와 마찬가지로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태어난 문학가다.
바로크시대에 자국어로 많은 문학작품을 발표해 민족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이 조곡은 1884년 홀베르그 탄생 200주년을 맞아
베르겐시가 그의 기념식에서 연주하기 위해 그리그에게 부탁, 작곡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홀베르그가 바로크시대 인물이었기 때문에
바로크시대 양식을 빌려 썼을 뿐만 아니라,
그 시대 작곡가들이 흔히 사용하는 기법을 많이 사용했다.
전주곡, 사라반드, 가보트, 아리아, 리고동 등 5개의 조곡으로 되어 있는데,
전주곡에서는 도미니코, 스카를라티,
아리아에서는 바흐, 그리고 리고동에서는 헨델의 편모를 들추어 내면서
홀베르그 시대를 추앙하고 있다.
4일은 그리그가 세상을 떠난 날이다.
하루 앞서 그와 베르겐 동향인 홀베르그를 추억한
애국적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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