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 교향곡 6번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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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설
그가 38세 때인 1808년에 작곡하여 그 해 12월 22일에 빈의 데어 안 빈 극장에서 그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출판은 다음해 1809년에 했다.
귓병 악화로 자신을 잃어 절망한 나머지 비통한 유서를 쓰기도 했던 그는 빈 근교에 있는 하일리겐슈타트에서 요양을 했는데 그 때 자연에서 받은 감명을 작품에 담은 것이 이 전원교향곡이다. 이 곡은 5번 운명교향곡과 같이 로프코비츠 공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되었다. 5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시골에 갔을 때의 유쾌한 감정을 담은 2/4박자의 제1악장으로 시작해서, 시냇가에서 자연을 묘사한 놀랄 만한 표현력이 담긴 12/8박자의 제2악장, '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축제'라는 부제가 달린 3/4박자의 제3악장, 폭풍우와 우뢰의 소리가 실감나게 재현되는 4/4박자의 제4악장이 있다. 그리고 이 곡을 특징짓게 하는 제5악장에는 교회의 종소리, 숲 속의 나무 흔들리는 소리, 아이들의 떠들썩함, 목동들의 피리 소리 등이 자연과 사람의 조화된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는 베토벤이 자연의 모습을 음에 의해 생생하게 묘사했기 때문이다.
편성은 피콜로, 플루트2, 오보에2, 클라리넷2, 파곳2, 호른2, 트럼펫2, 트롬본2, 팀파니, 현 5부 등 이다
귓병 악화로 자신을 잃어 절망한 나머지 비통한 유서를 쓰기도 했던 그는 빈 근교에 있는 하일리겐슈타트에서 요양을 했는데 그 때 자연에서 받은 감명을 작품에 담은 것이 이 전원교향곡이다. 이 곡은 5번 운명교향곡과 같이 로프코비츠 공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되었다. 5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시골에 갔을 때의 유쾌한 감정을 담은 2/4박자의 제1악장으로 시작해서, 시냇가에서 자연을 묘사한 놀랄 만한 표현력이 담긴 12/8박자의 제2악장, '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축제'라는 부제가 달린 3/4박자의 제3악장, 폭풍우와 우뢰의 소리가 실감나게 재현되는 4/4박자의 제4악장이 있다. 그리고 이 곡을 특징짓게 하는 제5악장에는 교회의 종소리, 숲 속의 나무 흔들리는 소리, 아이들의 떠들썩함, 목동들의 피리 소리 등이 자연과 사람의 조화된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는 베토벤이 자연의 모습을 음에 의해 생생하게 묘사했기 때문이다.
편성은 피콜로, 플루트2, 오보에2, 클라리넷2, 파곳2, 호른2, 트럼펫2, 트롬본2, 팀파니, 현 5부 등 이다
지휘 / Herbert von Karajan(1908.04.05 ~ 1989.07.16)
오스트리아 잘스부르크에서 태어나서 처음에는 피아니스트를 지망하고, 빈에서 피아노 공부를 했지만 후에 스승 호프만의 권유로 F.샬크에게 사사하여 지휘를 배웠다고 한다. 1929년 울름의 오페라 극장에서 데뷔, 그 후 아헨오페라 극장의 음악 총감독을 거쳐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의 상임 지휘자로 일한다. 제2차 세계대전중에는 베를린필하모니를 지휘하고 있던 푸르트뱅글러의 상대자가 되어 인기를 모르고 전후에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까지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1960년경부터는 베를린 필하모니의 상임 지휘자(푸르트벵글러의 후임), 빈 국립오페라극장의 총감독, 빈 악우회의 종신지휘자,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지휘자, 잘스부르크 음악제 총감독, 스칼라 극장의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 유럽 악단의 중요한 자리를 거의 독점하였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해석으로 뒷받침된 지휘는 모든 청중이 받아들일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레퍼토리도 광범위하였다.
낙서
새들의 지저귐이 전원의 정경을 한껏 묘사하고 있는데 제 2테마는 햇살 가득한 들의 정취를 그린다.
재현부에서는 밤꾀꼬리 소리(플루트), 메추리소리(오보에), 뻐꾸기소리(클라리넷)가 묘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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