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경상도 청년이 장가를 갔는데 첫날밤,
신랑이 먼저 눕고 , 색씨가 옆에 와서 눕기를 기다려도
수줍어서 그런지 도대체 누울 생각을 안하고,
애타는 시간만 보내다가
신랑이 벌컥 성을 내며, 큰 소리로
마, 누우라~! 마, 누우라~! 했는데
이때부터 전래가 되어 "마누라" 라는 단어가 탄생 되었데요.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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