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승과 대승의 차이비공개 2008.11.22 04:37 |
답변 3 조회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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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타 수행으로 열반 해탈할 수 없습니까?
부처님께서 초기에 스승을 따라 사마타 수행이라는 것을 하셨는데
당시 부처님께서 하신 수행 어떤 수행입니까?
초기 부처님의 스승들이 하는 수행의 최종목표와
부처님이 수행을 통해 구하는 것이 서로 다른 것은 아닌가요?
부처님께서 하신 사마타 수행은 어떤 수행을 말하며
사마타 수행으로써는 무엇을 구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수행을 개발하여 최상의 열반의 경지에 올라가신 겁니까?
서로 가치관의 차이가 아닐까요?
예를 들어, 당시 인도인들은 1500년의 전쟁 통에 절대적인 메시아와 같은 존재를 바라고 있었으며
그로 인한 개개인의 최상의 행복의 가치 판단이 서로 달랐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최고의 행복을 영원히 안 태어나는 것이었고,
또, 어떤 이는 영생복락을 누리는 극락의 천인으로 사는 게 최상의 행복이라 생각했을 겁니다.
저의 생각을 보태자면 정말 혜탈하고 윤회의 바퀴에서 벗어나는 게 최상일까 생각합니다.
한국, 중국, 티벳... 여러 나라 소위 대승이라 하는 민족은 조상 천도, 제사를 지내는 민족입니다.
죽은 망자마저도 보낼 줄 모르고 인연을 꼭 잡으려는 관습이 있습니다.
이들의 문화는 살면서 최상의 행복을 선호하는 것이지 안 태어나는 것을 바라는 이는 드물 것입니다.
따라서 부처님의 해탈 높이 칭송하나 대승불교 권에서는
문화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에서 서로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승에서는 중생을 구제하는 지장보살 도의 서원을 세우지 않습니까?
...... 혜탈하고 끝내는 게 맞느냐,
불법의 생자필멸의 도리를 알아 몸은 윤회의 틀에 맞기고
인식하는 그넘을 해탈한 채로 깨어 살 것 인냐?
진짜 끝내고 싶습니까?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드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아직 탐,진,치 속에 빠져있기 때문에 힘든것 아닐까요.
부처님이나 아란한처럼 도를 터자뿌고 세상을 살면 불행하지 않고 행복하잖아요,
도를 터잖으면 할 일도 많고 행복할건데 도 터트리기 전의 생각인 세상에 대한 편견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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