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명상음악

[스크랩] 아침의 소리

맑은물56 2007. 6. 29. 11:04
      그 사람ㅣ용혜원 먼발치에서 볼 때는 웃으며 다가오라 손짓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모른 척하는 그 마음을 알 수가 없다 잊으려 멀리 떠나가면 붙잡으려 하고 가까이 다가가려면 멀어져만 가는 그 마음을 알 수가 없다 남들과 같이 있으면 모른 척하고 오가다 만나 둘이 있을 땐 속마음까지 다 주려는 듯하는 그 마음을 알 수가 없다 사랑은 풍선인가 놓지도 붙잡지도 못하게 하는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
출처 : 바위솔의 추억찾기
글쓴이 : 보리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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